20일 KOVO 여자배구 GS칼텍스 대전정관장 (승패,언오버) 배구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10월 20일 KOVO 여자배구 < GS칼텍스 대전정관장 > 분석

GS칼텍스는 어깨 수술 이후 재활을 위해서 올시즌 아웃 된 안혜진 세터가 결장했고 이적생 정대영이 부상으로 정상가동이 힘들었지만 신구의 조화 속에 2년 연속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컵대회 MVP를 차지한 강소휘를 비롯해서 문지윤, 유서연(권민지)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제 몫을 해냈고 김지원 세터의 손 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으며 한수지, 오세연이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상황. 정규시즌에는 그리스 리그에서 득점 1위를 기록할 만큼 공격력이 좋은 191cm 쿠바 출신 아포짓 지젤 실바와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 이이리스 톨레나다 세터가 팀 승리를 위해서 힘을 보태게 된다.

정관장은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7)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5, 25:1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022-2023 시즌이 끝난 후 어깨수술을 받은 이소영이 결장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21득점, 47.4%)와 아웃사이드 히터 지아(18득점, 41.5%)가 V리그 데뷔전에서 막강 쌍포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185cm 장신의 메가는 타점과 기본기가 좋았고 지아는 공격뿐 아니라 리시브 능력이 뛰어난 다재다능한 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했던 상황. 또한, 정호용(9득점, 71.4%), 박은진(8득점, 55.6%)으로 구성 된 미들블로커진도 상대를 압도했으며 범실(15-10)은 상대 보다 많았지만 서브(7-1),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정관장이 첫 경기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염혜선, 안예림, 김채나 세터가 모두 코트 위로 나왔던 경기였다. 3명의 세터 모두 세터 모두 경기력이 기복이 있었던 모습. 반면, GS칼텍스는 안혜진 세터가 시즌 아웃 이고 GS칼텍스는 태국 국가대표 세터 소라야 폼라가 개인사유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이이리스 톨레나다 세터가 급하게 수혈 되었지만 컵대회 우승을 이끈 김지원 세터가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 게 장점으로 꼽히는 이이리스 톨레나다 세터도 팀에 빠르게 녹아든 만큼 자신의 몫을 해낼 것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GS칼텍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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