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OVO 여자배구 와이즈 배구분석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배구자료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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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은 위파이 시통을 아시아 쿼터로 영입해 전력을 키웠다. 하지만 전력은 다소 약하됐다. 야스민이 팀을 떠난 데다 아시아쿼터의 도입과 공인구 교체라는 두 가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최근 3년 간 늘 우승후보로 꼽히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와 부상 등 악재에 눈물을 흘렸기에 이번 시즌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매 시즌 전력이 약해지고 있는 건 부인할 수 없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창단 후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일까. 조 트린지 감독을 데려와 체질을 개선하고자 한다. 아포짓 스파이커 외인 야스민 베다르트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여기에 박정아가 가세하면서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세터 이고은과 리베로 오지영,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를 데려온 만큼 지난 시즌 대비 전력은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또 다른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도 함께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전력이 몰라보게 강해졌다. 첫 판부터 이변을 노려보자. 현대건설의 패배를 얘상한다.

추천 - 페퍼저축은행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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