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MLB PO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승패,언오버) 믈브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10월 22일 MLB PO <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 분석

애리조나 선발은 잭 갈렌, 필라는 잭 휠러가 나선다. 갈렌은 17승 9패 3.47의 방어율, 휠러는 13승 6패 3.61의 방어율이다.

갈렌은 이번 시즌 nl에서 스펜서 스트라이더, 샌디에고의 블레이크 스넬, 컵스의 저스틴 스틸과 함께 탑4의 성적을 올렸다. 시즌 중후반 방어율이 오르며 사이영 컨텐더 경쟁에서 다소 밀리긴 했지만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10이닝과 22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았고 다승 2위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가장 빼어난 컨트롤을 자랑하는 투수인데 구위도 좋았던 이번 시즌이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 2승 1패 4.96의 방어율이었다.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1차전 선발로 나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휠러는 놀라를 제치고 이번 포스트시즌 팀의 1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상 이슈가 다소 있던 이번 시즌이었지만 로테이션을 잘 책임졌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호투 중이다. 3차례 등판에서 평균 6.1이닝을 소화하며 2승과 2.37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삼진도 이닝당 1.3개를 뽑아냈다. 갈렌과의 맞대결이 있던 1차전에서는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언더 경기다. 두 팀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1선발 맞대결로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갈렌은 이번 시즌 피칭만 두고보면 휠러보다 월등했다. 그러나, 가을에 들어와 성적이 떨어졌다. 슬라이더 위력은 여전하나 패스트볼 무브먼트가 흔들리며 장타 허용이 늘었다. 좋은 투수 간의 대결로 장타 한 방으로 결정이 난다면 하퍼와 슈와버, 터너가 버티는 필라의 장타 가능성이 높다.

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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