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와이즈 축구분석 빠툼유나이티드 가와사키 ACL자료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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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툼유나이티드 가와사키

빠툼 유나이티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상하이 상강을 3-2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ACL 본선에 진출했다. 벌써 3시즌 연속 본선에 진출인데, 2021 시즌과 2022 시즌에는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할 정도로 ACL 본선에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울산(1-3)과 조호르(2-4)에 연달아 완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벌써 10번째 ACL 본선에 진출한 단골팀이다. 앞서 9차례 본선 가운데 5차례나 조별리그를 통과했을 정도로 잔뼈가 굵다. 올 시즌 자국 리그에서는 12승 6무 12패로 부진하면서 9위에 머물러 있다. 그래도 레안드로 다미앙, 주앙 슈미트, 마르싱요, 제시엘 등 브라질 용병들과 바페팀비 고미스로 이뤄진 용병도 스쿼드의 무게감을 더해준다. 조별리그에서 조호르와 울산을 나란히 1-0으로 제압하며 연승을 기록 중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ACL 조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두 팀 간의 대결이지만, 전력 차는 분명히 존재한다.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만 놓고 봐도 빠툼 유나이티드는 2전 전패,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전 전승으로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원정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긴 하지만, 앞선 2경기에서 보여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탄탄한 경기력이라면 이변을 기대하기는 힘든 경기다. 공식전 7경기 연속 득점을 성공시킨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꾸준함도 감안해야 한다. 저득점 양상 속 가와사키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진다.

추천 - 가와사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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